바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포항에 가면 꼭 들려야 할 카페가 있다고 합니다. 그 이름은 러블랑. 화진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이 카페는 오션부가 정말 환상적이라고 소문난 곳입니다. 그래서 포항에 갈 때면 꼭 들르는 카페 러블랑. 함께 보시죠~
바다와 함꼐하는 시간이란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카페입니다.
카페 러블랑은 도로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고 크고 예쁜 건물입니다. 주차장도 넓고 편이합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3시간 30분까지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평일에 갔디 때문에 주차비 걱정 없이 즐기다 왔습니다. 입구에는 러블랑의 고래 마크가 거울처럼 반짝반짝합니다. 고래는 바다의 상징이기도 한데, 러블랑의 콘셉트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카페 안으로 들어가면, 카운터가 넓은 공간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광활합니다. 오른쪽으로 하면 카운터가 보이고요. 음료 메뉴는 다양합니다. 가격은 뷰가 좋은 카페 치고는 정작 한 편입니다.
저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카카오 채널에서 미리 쿠폰을 받아서 할인을 받았습니다. 카운터 옆에는 러블랑의 주인공이었던 베이커리들이 쭉~ 펼쳐져있습니다. 한제형 제과기능장님의 당당한 이력을 보고, 빵과 디저트가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저는 초코 스콘과 딸리 타르트를 주문했습니다. 아무 맛있었습니다.
음료와 베이커리를 받고, 미리 잡아둔 자리로 갔습니다. 테이블이 정말 많아서 사람이 많아도 오션뷰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루프탑도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파도를 연상시티는 테이블 레진 아프가 있었습니다. 저는 바다를 보고 싶어서 2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뷰가 정말 예쁘죠?
하늘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서, 마치 그림 같았습니다. 바람도 살랑살랑 불로, 파도도 쉿쉿 소리를 내고, 새들도 짹짹 울고, 사람들도 즐거워하고, 이런 풍경을 보면서 커피를 마시고 빵을 먹고, 책을 보고 앉아있으니 정말 행복했습니다.
러블랑은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들러봐야 할 카페라고 추천드립니다. 포항에는 정말 예쁜 카페들이 많아서 드라이브하는 길에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포항에 가시면, 러블랑에서 바다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리고 그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지를 느껴보세요. 러블랑에서 만난 바다는, 당인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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