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저의 힐링 장소인 장유 올카페, OR카페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장유는 김해시에 속한 도시로, 대청계곡으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저는 장유와 거리가 좀 먼 곳에 살고 있지만 이곳저곳 분위기 좋은 카페를 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자주 다니는 편인데요, 그중에서 제가 가장 애정하는 공간인 올카페입니다.
올카페는 대청계곡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과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저는 기 카페를 처음 방문한 날부터 정말 반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이 카페의 매력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올카페는 대청계곡 이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어요. 카페는 큰 도로변에 있지 않고, 2차선 도로에 있어요. OR카페는 정말 큰 연주회장 같은 외관의 카페예요. 이탈리아에 성전인 줄 알았어요. 외관이 너무 웅장해서 처음에는 카페가 맞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OR은 영어로 '또는'이라는 뜻인데요. 카페 이름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저는 OR이라는 단어가 선택의 여지를 주는 것 같아서, 이 카페에서는 무언가 다른 전환을 경험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그리고'라는 삶의 연장이 아닌 '또는'이라는 새로운 무언가가 있을 것 같은 설렘이 드는 카페 이름이었어요. 이름이 아주 간단한데 이렇게 여러 가지 상상을 해볼 수 있는 이름이라서 좋았어요.
검색해 보니 OR은 대청계곡의 영어 이름인 Ortukdo의 앞글자를 따온 것이라고도 들었어요. 대청계곡은 다섯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곳이라서 OR카페는 대청계곡과 연관된 이름이라는 거죠.
카페의 외관은 흰색과 우드톤으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어요. 창문이 많아서 햇빛이 잘 들어오고, 풀과 나무가 둘러싸고 이썽서 자연스러운 느낌이에요. 카페의 입구는 넓은 계단으로 되어 있어요. 계단에는 꽃과 초록색 식물들이 장식되어 있어요. 계단을 올라가면, 카페의 문이 보여요. 문은 투명하고 슬라이딩 방식으로 열리는데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카페의 내부가 한눈에 들어와요. 카페의 내부는 어떤 모습일까요? 지금부터 가보시죠~
OR 올카페의 내부와 메뉴
카페의 내부는 정말 넓고 쾌적합니다. 천장이 높아서 시원하고, 바닥은 나무로 되어 있어서 따뜻한 느낌이에요. 카페에는 여거라지 종류의 테이블과 소파가 있어요. 작은 테이블과 의자는 2인용이나 4인용으로 되어 이썽요, 친구나 연인과 함께 앉을 수 있어요. 큰 테이블과 의자는 6인용이나 8인용으로 되어 있어서, 단체로 와도 괜찮아요.
테이블과 의자는 모두 고급스러워요. 소파도 있는데 소파가 고급스럽고 푹신해요. 소파에 앉으면 창문을 통해 대청계곡의 풍경을 볼 수 있어요. 대청계곡은 녹색 나무들과 파란색 계곡으로 보는 동안 힐링을 경험할 수 있어요. 겨울 철이라서 물이 적고 나무의 푸르름이 조금 아쉬웠지만, 강 너머로 보이는 산을 보여 힐링할 수 있었어요.
OR카페의 메뉴
메뉴는 정말 다양해요. 커피, 차, 스무디, 에이드, 주스 등이 있어요. 저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맛과 향이 좋았어요.
디저트도 정말 많았어요. 케이크, 파이, 쿠키, 머핀, 브라우니 등이 있어요. 저는 케이크를 좋아해서, 치즈케이크나 초콜릿케이크를 주로 먹어요. 케이크는 부드럽고 달콤해요. 파이는 사과파이나 복숭아파이 등이 있어요. 파이는 바삭하고 과일이 살이 있어요. 쿠키는 초코칩쿠키나 오트밀쿠키 등이 있어요. 바삭하고 쫄깃해요.
카페의 음료와 디저트는 모두 OR 올카페의 로고가 새겨진 접시와 컵에 담겨 나와요. 로고는 간단하지만 깔끔하고 멋있어요.
OR카페는 겐츠 베이커리와 협력하고 있는 카페예요. 신선하고 건강한 빵이 많이 보여요. 겐츠 베이커리는 장유에서 유명한 베이커리로, 천연 발효죽을 사용하여 빵을 만든다고 해요. 빵은 매일 아침에 OR카페로 배달되기 때문에 항상 신전하고 맛있어요.
올카페는 대청계곡을 산책하거나 피크닉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 정말 좋은 공간이에요. 대청계곡은 올카페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어요. 대청계곡은 물에 들어가도 좋지만, 보는 것만으로 가슴이 뻥 뚫리는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자연경관이에요. 가을이 가면 붉은색과 노란색으로 물들어 있는 모습이 정말 예쁠 것 같은 공간이에요.
후기를 검색해 보니, 올카페는 토요일 저녁에 라이브 음악 연주회도 한다고 해요. 카페 사장님이 직접 연주하거나, 지인들과 손님들이 어우러져 함께 라이브를 즐긴다고 해요. 기타나 피아노, 바이올린 등의 악기 연주와 노래도 부른다고 하는데, 토요일에 꼭 한번 와보고 싶어요.
라이브 음악은 카페의 인스타그램에 사전에 공지된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미리 예약하고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친구와 라이브 음악을 듣기 위해 토요일에 한번 가봐야겠어요.
마무리
이렇게 올카페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올카페는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겨과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형카페입니다. 여러분도 장유에 가시면 올카페를 꼭 방문해 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올카페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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