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은 유전자 탓일까?

비만과 당뇨에서 유전은 얼마나 중요한 원인이 될까요??

허벅지에 지방이 많다고 

혹시 부모를 탓하고 있으신가요? 

비만의 유전 요인 때문에 가족을 탓하고 있으신가요?

비만은 유전의 영향, 즉 선천적 요인보다 후천적 요인이 유전보다 훨씬 더 비만에 영향을 많이 줍니다. 

후천적 요인으로는 주로 생활습관, 행동, 식생활이 비만과 연관이 깊습니다. 

당뇨는 유전적 요인이 있습니다. 

일란성쌍둥이 중 한 명이 당뇨병에 걸리면 다른 한명도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매누 높아집니다. 제 2형 당뇨병이 걸리면 당이 세포 내에서 쓰이지 않고 혈액 내에 축적됩니다. 

 이렇게 혈당이 높아지면 동맥 내벽의 세포 간격이 느슨해져 콜레스테롤이 침투합니다. 당뇨병은 당을 단백질에 붙게 해서 그 기능을 떨어뜨리고, 여러 가지 건강 문제를 야기합니다. 

 예를 들면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기억력 감소, 심부전, 시력문제, 관절염, 폐 질환 등의 위험성을 높이며, 감염과 싸우는 저항력을 약화시킵니다. 

 유전이라고 해도, 원하기만 한다면 유전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혈당을 떨어뜨리기 이ㅜ해 단순당, 시럽, 통곡물이 아닌 곡물, 포화지방 등 나쁜 지방을 피하고 일주일에 2,000kcal 정도 소모하는 운동을 합니다. 

 매일 30분 걷기. 일주일에 30분 정도의 근력 운동을 하면 근육을 인슐린에 민감하게 만들어 세포 내에서 당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