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울 때 술 마시면 몸이 따뜻해질까요?
정답은 아닙니다!!
추위가 심한 러시아에서는 독한 보드카를 많이 마시는데, 추위를 이기기 위해선 마시는 사람들이 많은 편입니다. 음주 강국 세계1위 대한민국 역시 사계절을 포함한 겨울에도 음주량이 많은데요.
술을 마시면 몸이 달아오르고 얼굴이 빨개지는 등 몸이 따뜻해진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것은 피부에 있는 모세혈관으로 혈이 몰려서 나타나는 현상이며 몸의 체온은 실제로 떨어집니다.
알코올이 몸속에 들어가면 모세혈관이 확장하며 피부쪽으로 피와 열이 몰립니다. 마치 체온이 상승하는 것 처럼 느껴지는 것이죠. 하지만 우리몸의 내부는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것인데요.
왜 그럴까요??
우리의 몸은 체온을 36~38도로 유지하는 시스템을 가진 항온 동물입니다. 외부와 내부의 온도 변화에도 우리 몸은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데요. 운동을 하면 몸의 열을 식히기 위해 땀을 배출해서 몸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 합니다. 그리고 겨울에는 몸 내부의 중요한 장기를 보호하기 위해 혈액을 주요 장기로 더 많이 흘려보내면서장기를 보호 합니다.
그러나 술은 이러한 기능을 마비시키고 반대로 혈액을 피부 쪽으로 보내게 됩니다. 겨울에 음주 동사자나 음주 익사자가 많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음주 후에는 찬물로 샤워를 하는것도 변을 당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탄산음료를 먹는 것도 피해야 하는데요. 탄산이 술을 소장으로 더 빠르게 이동 시켜서 술을 빨리 취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소맥, 즉 폭탄주가 빨리 취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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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이 몸속에 들어가면 모세혈관이 확장하며 피부쪽으로 피와 열이 몰립니다. 마치 체온이 상승하는 것 처럼 느껴지는 것이죠. 하지만 우리몸의 내부는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것인데요.
왜 그럴까요??
우리의 몸은 체온을 36~38도로 유지하는 시스템을 가진 항온 동물입니다. 외부와 내부의 온도 변화에도 우리 몸은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데요. 운동을 하면 몸의 열을 식히기 위해 땀을 배출해서 몸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 합니다. 그리고 겨울에는 몸 내부의 중요한 장기를 보호하기 위해 혈액을 주요 장기로 더 많이 흘려보내면서장기를 보호 합니다.
그러나 술은 이러한 기능을 마비시키고 반대로 혈액을 피부 쪽으로 보내게 됩니다. 겨울에 음주 동사자나 음주 익사자가 많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음주 후에는 찬물로 샤워를 하는것도 변을 당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탄산음료를 먹는 것도 피해야 하는데요. 탄산이 술을 소장으로 더 빠르게 이동 시켜서 술을 빨리 취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소맥, 즉 폭탄주가 빨리 취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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