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웨이스트 운동이란 소비자가 일상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자발적으로 줄이는 운동입니다. 단순하게 재활용, 분리수거의 개념을 넘어선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동참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도 요즘 텀블러 사용 캠페인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많고, 장바구니 사용이나 1회 용품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제로 웨이스트 운동을 처음 발명한 사람은 '비존슨'입니다. 비 존슨은 <나는 쓰레기 없이 산다 zero waste home>이라는 저서를 출간했습니다.
일상에서 우리는 얼만큼의 쓰레기를 배출할까요?
유럽은 매년 2,580만 톤의 쓰레기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75% 정도는 소각하거나 매립하는 평태로 처리하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환경오염 물질이 많이 나옵니다. EU는 바다와 토지와 공기를 오염시키는 플라스틱 관련 제품 10가지를 사용 금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은 2015년 통계에 따르면 1명이 1년에 배출하는쓰게리의 양은 평균 300kg이 넘는다고 합니다. 한국은 환경오염 문제에 있어서 뒤처지는 대응을 보이는 편인데 2018년 8월부터 커피숍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제한하는 규제를 시행하고 있죠.
중국은 세계의 공장이면서 동시에 전 세계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의 절반 정도를 수입하는 나라였습니다. 수입한 쓰레기를 산처럼 쌓아두고 시골 마을 사람들이 거기서 재활용품을 찾는 것이죠. 하지만 <플라스틱 차이나>라는 다큐멘터리가 2018년에 방송이 되면서 사회적인 반향을 일으켜 24종의 쓰레기 수입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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