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전포동에 위치한 돈가스 맛집 몽키브라운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돈가스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돈가스 맛집을 찾아다니는 걸 좋아합니다. 돈가스는 흔히 남자의 소울 푸드라고 할 정도로 많이 먹는 음식이죠.
몽키브라운은 특색있는 식당입니다. 이곳은 돈가스를 전문으로 하면서, 다양한 양식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돈가스뿐만 아니라, 찹스테리그, 오므라이스, 가락국수, 쫄면, 카레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어요. 그중에서도 저의 추천 메뉴는 돈가스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이유는?
사장님이 돈까스를 좋아하시면서도, 다른 요리도 잘하시는 분이기 때문이라고 해요. 사장님은 돈가스를 만들 때, 돼지고기의 품질과 두꼐, 빵가루의 종류와 양, 튀김 시간과 온도 등을 정밀하게 조절하신다고 하네요. 그래서 나오는 돈가스는 바삭바삭하면서도 촉촉한 겉바속촉이고요. 고기의 맛이 살아 있는 돈가스를 먹을 수 있습니다.
소스
돈까스는 소스도 아주 중요합니다. 가게마다 소스의 맛도 다른 편입니다. 몽키브라운의 돈가스 소스는 만족스러운 맛입니다. 일반적인 우스터소스가 아니라,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신 특제 소스라고 하니, 궁금증이 생길 수밖에 없죠. 저는 이 소스가 아주 마음에 들어서, 따로 구매해서 가져오고 싶었습니다.
소스는 간장과 향신료를 섞어 만든것으로, 돈가스의 고기 맛을 살려주면서, 색다른 풍미를 더해줍니다.
돈까스의 유래
돈까스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서양의 커틀릿은 뼈가 붙은 고기를 말가루와 계란으로 묻힌 후, 기름에 튀긴 음식이에요. 이 커틀릿이 일본에 들어오면서, 돼지고기를 사용하게 되었고, 빵가루를 묻히고 뼈를 제거하고, 더 두껍게 만들었고, 많은 기름에 튀기는 등의 변주를 거쳐서 현재의 돈가스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돈까스에 올라가는 소스도 일본에서 개발된 것이에요. 일본은 1900년에 돈가스와 어울리는 오스터 소스를 개발했고, 이 소스는 간장과 향신료를 섞어 만든 것이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서양에서 들어온 음식을 일본에서 다시 재가공하여 한국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럼 한국 사람들은 돈까스를 언제부터 먹었을까요?
돈까스가돈가스가 한국에 들어온 것은 일제강점기인 19030~40년대라고 합니다. 그러나 당시에는 돼지고기로 된 튀김이 대중적인 음식으로 자리 잡지는 못했습니다. 돈가스가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경양식 집이 널리 생기기 시작한 1960년대부터라고 합니다. 그 이후로 돈가스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변화하면서 진화했고, 다양한 종류의 돈가스를 탄생시켰죠. 예를 들면 치즈나 고구마 등을 넣은 돈가스, 카레나 다양한 소스를 얹은 돈가스 등이 있어요. 김치나 콩나물을 곁들인 돈가스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한국에서도 사랑받는 음식이 되었고, 두루치기와 함께 남자의 소울푸드가 되었습니다. ㅋㅋㅋ
저도 돈까스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몽키브라운은 저에게 잘 맞는 식당입니다. 돈가스뿐만 아니라 다른 양식 요리도 즐길 수 있고, 함박스테이크, 새우튀김 등 정말 맛있는 메뉴가 많거든요.
몽키브라운의 돈까스는 전포동에 가시는 분들께는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리고, 배달로도 이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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